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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헤럴드POP] ['조광화展' 콘서트①]고훈정·백형훈·정휘 "'팬텀싱어' 이후 계획? 무대 공연" 2017-02-15

['조광화展' 콘서트①]고훈정·백형훈·정휘 "'팬텀싱어' 이후 계획? 무대 공연"

 

 

 

201702051743191762338_20170205174437_01_20170205183805387.jpg?type=w540 정휘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은정 기자] '팬텀싱어'의 반가운 얼굴 고훈정, 백형훈, 정휘가 한자리에 모였다.

5일 오후 2시 대학로 TOM 1관에서는 조광화 연출 데뷔 20주년 기념 'Thanks Concert - Reply(리플라이)' 공연이 펼쳐졌다. 'Reply' 콘서트는 조광화의 연출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그의 작품을 사랑해준 관객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기획된 공연으로 조광화와 인연이 있거나,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배우들이 출연했다.

이날 단연 주목을 받은 출연자는 JTBC '팬텀싱어'에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고훈정, 백형훈, 정휘였다. 프로그램이 끝난 지 약 일주일이 흘렀지만 그들을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공연의 시작을 알린 정휘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넘버 '왜 나를 사랑해 주지 않나요'를 열창했다. 그의 배톤을 이어받은 고훈정은 뮤지컬 '더 데빌'의 넘버 '그 이름'으로 매력적인 저음을 선보였다. 백형훈까지 무대에 오르며 3인방 완전체가 된 그들은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의 넘버 '나의 사랑 수정' 3중창을 선보인 뒤, 빼놓을 수 없는 '팬텀싱어'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팬텀싱어'를 촬영하며 좋은 기억과 추억이 많이 생겼다. 여러분의 성원과 응원 덕분"이라고 인사를 건넨 세 사람. 정휘는 자신과 페어였던 성악가 최용호를 언급했다. 그는 "아직도 연락을 자주 한다. 가끔 밥도 먹는다. 화면에 저를 집중해서 바라보는 모습이 보여서 말이 많은데, 독일에서 살다 오셔서 그런 스타일이신 것 같다. 여러분의 우려와 달리 전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필사적인 정휘를 보며 백형훈은 "내가 봐도 정휘는 잘생겼다. 참 곱게 생겼다. 그렇게 볼 수밖에 없다"며 정휘의 빛나는 외모를 칭찬했다. 이어 그는 "내가 속해있던 그룹은 '흉스프레소'다. 가슴 흉(胸)자를 써서 그런 이름인데, 곧 바꿀 예정이다. 왜 그렇게 지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면서도 "'팬텀싱어'를 이곳에서 언급하는 것이 어울리지 않을 수 있지만, 저희를 알릴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은 틀림없다. 그 인연으로 또 오늘 이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이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훈정은 '팬텀싱어' 막내 출연자인 이준환과의 끈끈한 인연을 전했다. 그는 "준환이와 계속해서 연락하고 있다. 고등학교 진학을 서울로 해서, 곧 서울로 올라온다고 하더라. 같이 무대에 서자는 얘기도 나눴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Luna'나 'Il libro dell'amore'는 준환이 없으면 할 수 없는 무대기 때문에 준환이도 느낌 좀 보고(?) 결정해야.."라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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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조광화 연출의 작품 중 꼭 한번 하고 싶은 무대를 고르기도 했다. 고훈정과 정휘는 '베르테르', 백형훈은 '프랑켄슈타인'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냈다.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백형훈은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미드나잇'(2월 26일 마지막 공연)을 잘 끝내고 싶다. 사실 이 작품이 지금 탄력받고 있어서 끝내는 것이 아쉽다. 다른 계획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고훈정은 "아닌데, 있는데 안 밝히는 것 같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으나, 백형훈은 "아무말대잔치 하지 말라"면서 당황한 모습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정휘는 "그 화제의 뮤지컬 '꽃보다 남자'(2월 24일 개막)에 출연 예정 중"임을 전하며 "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로든 갈 수 있는 역할이라 고민이 많다. 열심히 연습 중이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훈정은 누구보다 바쁜 2~3월을 보낼 예정이다. 그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3월 5일 마지막 공연)을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 그리고 뮤지컬 '더 데빌'이 2월 14일에 개막하고, 일주일 후쯤 뮤지컬 '비스티'(2월 24일 개막)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백형훈은 "너무 바쁜 것 아니냐"고 물었고, 고훈정은 "다 할 만하니까 작품 들어가는 거다. 절대 죽지 않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으로 고훈정은 "'팬텀싱어'와 조광화 연출님과 연결된 곡이 있다"며 뮤지컬 '사의찬미'의 넘버 '저 바다에 쓴다'를 열창하며 작별의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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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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